노르웨이 출신의 트로피컬 하우스 대표 아티스트로 Ed Sheeran의 ‘I See Fire’ 리믹스를 통해 일렉트로닉 씬에 등장하였다. 유튜브에서 현재까지 80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여, 이후 콜드플레이, U2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리믹스 오퍼를 받기도 했다.
정식 데뷔곡인 ‘Firestone’은 KYGO의 이름으로 낸 첫 곡임에도 무려 1년이 넘도록 UK차트에 머물렀고, 유럽 전역 약 18개국에 차트 Top 10을 기록했다. 2017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It Ain’t Me’가 빌보드 싱글 차트 Top 10에 오르고, 엘리 굴딩과 함께한 ‘First Time’은 아이튠즈 14개국 1위에 오르는 등 시작부터 꾸준히 최고의 반열에 위치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EDM부터 POP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성공과 함께 카이고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울트라 마이애미 2015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 타임에 데뷔하는 전례없는 대우를 받았으며, 투모로우랜드,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활동했다. 한국에는 2017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 라이브네이션 내한공연을 했다.
올해 KYGO는 2019 Billboard Dance 100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였으며, 리타 오라와 함께 명탐정 피카츄의 OST ‘Carry On’ 작업을 통해, 본인의 스펙트럼을 더 넓게 확장시키고 있다.
한국에는 2017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 내한공연, 두 번의 방문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왔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오는 KYGO에 대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