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oerd Janssen과 Wouter Janssen으로 구성된 형제 DJ 듀오로, 2001년 데뷔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Tiesto, Chris Brown, David Guetta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커리어를 쌓아 올렸으며, 하드스타일로 시작하여 하우스까지 장악한 그들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데뷔 초 “FTS”, “The Colour Of The Harder Style” 등 하드스타일 씬에서 최고의 트랙으로 불리는 트랙들을 프로듀싱하여 하드스타일 Notable Artist로 다루고 있을 정도로 한 장르에 족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다. 이 후 “Music On My Mind”와 Avicii의 “Levels (Showtek Hotelroom Bootleg)”를 프로듀싱하다가 2014년 Tiesto와의 작업 이후 하우스 장르로 전향하였다.
하우스 전향 이후 Tiesto와의 “Hell Yeah”, Hardwell과 작업한 “How We Do”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주목을 끌었으며, “Get Loose”, “Booyah”와 같은 트랙의 경우 beatport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완벽한 전향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드스타일에서 하우스로, 이제는 퓨처 하우스, 퓨처 베이스 등으로 전향하였으나, 일렉트로 하우스와 트랩, 하드스타일 등 그들이 다뤘던 장르적 요소를 담아내며 그들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Knockout Circuz에서 하드스타일 셋을 보여주고, David Guetta와 작업한 “Your Love”에는 퓨처 하우스 요소를 담아내며 장르적 한계가 없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어 이번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움을 보여줄 Showtek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